‘비타민’, 암 무찌르는 우리 몸의 ‘해병대’ NK세포

[MBN스타 안세연 기자] ‘비타민’에서 암으로부터 우리를 지켜주는 NK세포에 대해 파헤쳤다.

3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비타민’은 암뿐만 아니라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 독소 등으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고 있는 ‘면역력’을 알아보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이날 조성훈 전문의는 “면역세포가 하는 일은 암의 발견인데 암이라는 게 하루 안에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초기에 암세포를 없애야 암이 예방된다”고 설명했다.

↑ 사진=비타민 캡처

이어 “먼저 가서 암을 파괴하는 세포가 자연 살해 세포인 NK세포다. NK세포가 하는 일은 바이러스나 세균을 죽여 감염을 방지하는 일이다. 암세포의 발생, 증식, 전이, 재발을 모두 막아주는 역할을 하는 것. 다른 면역세포들은 암을 인식 못 하는데 NK세포는 이를 인지하고 암세포를 공격한다”고 덧붙였다.

안세연 기자 yeonnie88@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