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용준 베니, 결혼사진 보니? "오늘도 맑음"…'선남선녀가 따로 없네!'
![]() |
↑ 안용준 베니/사진=안용준, 베니 인스타그램 |
배우 안용준과 가수 베니가 결혼을 앞둔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안용준은 지난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제 갑작스런 소식에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셨네요. 축하해주신 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먼저 연락드리고 찾아뵙지 못해 죄송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사진에는 각각 양복과 드레스를 차려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안용준과 베니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이어 "'결혼은 하늘에서 맺어주고 땅에서 완성된다'는 옛말처럼 완성된 부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말을 덧붙였습니다.
또한 베니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결혼 소감을 밝혔습니다.
베니는 "어제 결혼기사 소식에 너무나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시고 축복해주셔서 제 입가엔 웃음이 끊이질 않고 있어요. 고마워요 진심으로"라는 글과 함께 같은 날 찍은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이어 "먼저 연락드리고 직접 결혼 소식 전해드렸어야 하는데 죄송합니다. 남은 결혼 준비 차근차근 잘 할게요. 다시한 번 감사드려요. 제 마음은 '오늘도 맑음' 입니다"라고
안용준의 소속사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안용준이 베니와 오는 9월 19일 라마다 서울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안용준과 베니는 약 4년 정도 교제를 해왔다. 이미 안용준과 베니는 양가 상견례와 결혼식 준비를 거의 마친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