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7 천단비 합격, 가인 불합격 논란에 해명글…"악마의 편집"
↑ 슈퍼스타K7 천단비 가인 / 사진=Mnet |
슈퍼스타K7 천단비가 만장일치로 합격했습니다.
지난 3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7'의 충청·강원 지역 예선에서는 윤종신, 백지영, 김범수, 성시경이 심사위원으로 나선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이날 참가자 천단비는 12년차 코러스 경력으로 눈길을 끌었고 심사위원들 역시 천단비를 한눈에 알아봤습니다.
또 케이윌은 "단비랑 알고 지낸 지 12년 정도 됐다. 누구 뒤에서 노래하기 아깝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라며 응원했습니다.
천단비는 자화상의 '네가 내리는 날'을 열창했고, 심사위원들에게 만장일치로 합격 통보를 받았습니다.
슈퍼스타K7 천단비가 화제인 한편 슈퍼스타K7 심사위원으로 나선 가인이 불합격 논란에 대해 해명했습니다.
4일 가인은 인스타그램에 "분명 합격이라고 했는데 왜 불합격입니다로 나갔을까. 미워하지 마세요. 저 진짜 그렇게 얘기 안했어요. 진짜예요"라며 악마의 편집이라는 태그를 달았습니다.
또한 "언젠가는 한번쯤 오리라 생각했음. 안녕? 반가워!!"라며 악마 이모티콘과 함께 몸을 웅크린채
가인은 지난 3일 방송된 '슈퍼스타K7' 출연자 김보라에게 "노래가 너무 오버가 됐다"고 지적하고, 임예송에게는 "혹시 비염이 있느냐. 비염 때문에 좋은 가사가 안 들린다"며 불합격을 주는 등 다른 심사위원들과 달리 냉정한 평가를 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