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한콘진)의 신인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인 2015 K-루키즈에 선정된 뮤지션의 첫 기획공연이 펼쳐진다.
4일 한콘진은 “첫 번째 기획 공연에는 재즈사운드를 기반으로 펑키한 연주를 보여주는 여성 4인조 퓨전 재즈 밴드 에이퍼즈(A-FUZZ)와 록과 소울을 감각적으로 소화하는 5인조 팝밴드 스트레이(The Stray) 2팀이 출연해 개성이 넘치는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콘진은 지난 7월 열린 공개오디션을 통해 에이퍼즈, 스트레이를, 데드버튼즈, 보이즈 인 더 키친, 빌리카터, 엔피유니온 등 총 6 팀을 올해 K-루키즈로 선정한 바 있으며, 이번 기획공연을 비롯해 합주실 제공, 신규음반, 뮤직비디오 제작 등 음악작업 지원과 페스티벌 출연, 홍보 마케팅 등을 도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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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은 K-루키즈의 무대를 축하하기 위한 선배 뮤지션의 공연도 이어진다. 디어클라우드, 소란이 후배 뮤지션들의 공연을 축하하는 무대를 갖는다.
한편,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이번 9월 공연을 시작으로 12월까지 3번의 기획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며, 내년 상반기에는 파이널 콘서트와 합동 전국 투어를 가질 예정이다.
2015 K-루키즈의 첫 기획공연은 오는 19일 오후 7시부터 서울 마포구 KT&G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개최된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