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걸그룹 레드벨벳이 오는 9일 첫 정규앨범 ‘더 레드’(The Red)를 공개한다.
레드벨벳은 9일 자정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정규앨범 ‘더 레드’를 공개, 컴백 신호탄을 알린다. 타이틀곡 ‘덤덤’(Dumb Dumb)을 비롯해 ‘허프 앤 퍼프’(Huff n Puff) ‘캠프파이어’(Campfire) ‘레드 드레스’(Red Dress) ‘오 보이’(Oh Boy) ‘레이디스 룸’(Lady’s Room)도 베일을 벗는다.
또한 ‘타임 슬립’(Time Slip) ‘돈트 유 웨이트 노 모어’(Don’t U Wait No More) ‘데이 원’(Day 1) ‘쿨 월드’(Cool World) 등 팀명의 일부인 ‘레드’에서 연상되는 이미지의 음악 색깔을 담은 총 10곡이 담겨 벌써부터 궁금증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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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레드벨벳은 오늘(7일) 오후 네이버 스타 라이브 애플리케이션 V의 SM타운 채널을 통해 ‘오방만족! Red VS Velvet’의 첫 방송을 진행하며, 8일 오후 9시 두 번째 방송에서는 새 앨범을 소개하는 시간도 갖는 등 새롭게 변신한 레드벨벳을 만날 수 있는 컴백 스페셜 방송도 진행한다.
10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11일 KBS2 ‘뮤직뱅크’, 12일 MBC ‘쇼, 음악중심’, 13일 SBS ‘인기가요’ 등에 출연한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