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윤아 기자] 쇼핑호스트 유난희가 소년소녀가장 돕기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지난 4일 열린 ‘제 1회 유난희 바자회 with Dream Makers-너의 별이 되어줄게’라는 나눔 행사는 서울 강남구청의 후원으로 청담동 디누에 편집매장 2층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단순히 나만 잘 먹고 누리는 소비 개념을 넘어 소비자와 기업이 손잡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희망을 줄 수 있는 소비의 장을 열고자 하는 것이 이번 첫 바자회의 취지이다.
유난희는 이번 바자회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계속해서 좋은 브랜드들과 손잡고 가치 있는 소비를 이끌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바자회에는 유난희씨가 개인 소장 의류와 슈즈·가방 등 다양한 명품 및 패션 아이템을 기증하였고 탤런트 김성령·이수경씨와 가수 장혜진씨도 좋은 뜻에 공감해 소장품을 내놓았다.
이 번 바자회에서 모아진 수익금은 강남구 복지재단을 통해 소년소녀 가장들에게 전달되었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