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윤아 기자] MC 겸 코미디언 송해가 대국민 프로젝트 대상자로 배우 김수현, 조용필, 유재석을 지정했다.
10일 서울 마포구 서울가든호텔에서는 ‘송해 90수 헌정 공연’(이하 ‘송해 헌정 공연’)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송해는 ‘웃자 대한민국 캠페인’ “‘웃자 대한민국 캠페인’을 시작하겠다”며 “릴레이 대상자는 가수로서는 조용필이다. 그리고 온갖 설문조사에서 1위를 차지하는 유재석을 꼽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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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
이어 “후배가 나이가 너무 어려 내 이야기를 귀담아 들을지 조심스럽다. 바로 김수현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웃자 대한민국 캠페인’은 송해 선생이 1호로 웃음 기부 릴레이를 시작하고, 그 뒤를 후배 연예인이 참여하는 방식으로 SNS에 올리면 국민들이 ‘좋아요’를 누를 때 마다 일정 금액이 기부되는 이벤트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