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김준수 10월 솔로 컴백, 지상파 음악 방송 돕던 ‘JYJ법’ 어떻게 됐나?

[김승진 기자] JYJ 김준수 10월 솔로 컴백 소식에 지상파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할지 여부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13일 김준수가 오는 10월 중 솔로 앨범 발매를 확정지었다고 전했다.

김준수는 그동안 3장의 정규 앨범을 발매하여 국내외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이번 앨범 발매 후 아시아 투어를 통해 국내외 팬을 만날 기회를 가질 것이라고도 설명했다.

↑ JYJ 김준수 10월 솔로 컴백, 지상파 음악 방송 돕던 ‘JYJ법’ 어떻게 됐나?

이어 "7개월만에 돌아오는 이번 앨범은 김준수 특유의 보컬색을 담아낸 발라드와 댄스 등 가을과 겨울과 잘 어울리는 곡들로 구성될 예정이다"라고 덧붙여 궁금증을 더했다.

그러나 음악방송 출연에 대해선 장담할 수 없는 상태. 방송사가 이유 없이 출연을 막는 행위를 금지하는 내용의 일명 'JYJ법'이 지난 6월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 통과가 불발됐기 때문.

한편 김준수는 지난 3월에 발매한 3집 ‘플라워(Flower)’로 6년 만에 EBS 음악 방송에 출연했지만, 다른 지상파 입성은 결국 이뤄지지 않았다.

JYJ 김준수 10월 솔로 컴백

김승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