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백보람이 KBS 단막극 '미싱코리아'를 통해 연기자로 복귀한다.
17일 소속사 퍼즐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백보람은 오는 10월 방송되는 '미싱코리아'(극본 김경언, 권상희/연출 민두식)에 캐스팅 됐다.
'미싱코리아'는 2020년 남과 북이 통일을 향한 화해 무드 속에서 문화교류의 일환으로 제1회 남북 공동 미스코리아 대회를 개최 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극중 백보람은 김정훈과 산다라박을 도와 미스코리아 대회의 성공 개최를 돕는 조력자인 메이크업 아티스트 양미 역을 맡게 됐다.
최근 소속사를 옮긴 백보람은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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