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주연 기자] 김현중의 친자확인소송 소식이 공개됐다.
19일 오후 KBS2 예능프로그램 ‘연예가중계’에서는 배우 김현중과 전 여자친구인 최씨의 친자 확인 논란에 대한 이야기를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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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예가 중계 캡쳐 |
‘연예가 중계’ 측은 지난 17일 김현중의 법률대리인 이재만 변호사의 기자회견을 취재했다. 이재만 변호사는 “친자 확인을 요구하는 것이 부도덕한 것처럼 비춰지고 있는데 결혼한 사이가 아니기 때문에 친자 여부를 확인하는 것은 당연한 거고, 친자가 확인이 돼야 아이 아빠로 책임을 질 수 있다”고 말했다.
반면 최씨의 법률대리인인 선종문 변호사는 “무리한 기자회견을 통해서 갓 태어난 아이와 여성의 인권을 유린하는 행태를 반복하는 게 이해할 수 없다”고 일갈했다. 최씨 측 입장은 김현중과 아기의 친자확인을 함께 진행하자는 입장이다.
친자확인방법에 대해 협의점을 찾지 못하는 가운데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을 모았다.
박주연 기자 blindz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