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 1분 31초 만에 매진…영화제 정보 어디서? '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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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국제영화제/사진=부산국제영화제 트위터 캡처 |
10월 1일 개막하는 제20회 부산영화제 개막작 '주바안'의 입장권이 예매시작 1분 31초 만에 매진됐습니다.
영화제 조직위는 22일 오후 2시부터 공식 홈페이지(www.biff.kr)에서 개·폐막작 입장권을 예매한 결과 개막작 '주바안'은 예매시작 1분 31초 만에, 폐막작 '산이 울다'는 2분 53초 만에 매진됐다고 밝혔습니다.
제19회 부산영화제 때는 개막작 '군중낙원'이 2분 32초 만에, 폐막작 '갱스터의 월급날'은 5분 58초 만에 각각 매진됐습니다.
'주바안'은 인도의 독립영화 감독으로 주목받는 모제스 싱 감독의 데뷔작입니다.
주인공 딜셰르가 삶의 진정한 가치와 자아를 찾아나서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인도영화의 새로운 시대를 열고 있는 구니트 몽가가 제작을 맡아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중국 영화 '산이 울다'는 여류작가 거쉬핑의 2005년 노신문학상 수상작인 동명의 원작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래리 양 감독이 연출을 맡았습니다.
멜로 드라마이면서도 사실주의적인 연출 스타일에 배우들의 탁월한 연기와 뛰어난 촬영 등이 어우러집니다.
개·폐막작을 제외한
예매와 관련한 상세정보는 부산영화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됩니다.
각종 예매 문의와 영화제 안내를 위한 BIFF 콜센터(1666-9177)도 운영 중입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