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팔` 혜리 단발보다 필통에 꽂혔다면 당신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걸스데이 혜리의 '응답하라 1988' 스틸컷이 공개됐다.
30일 '응답하라 1988' 공식 페이스북에는 "아 연휴 끝이다... tvN 코믹가족극 '응답하라 1988'"라는 멘트와 함께 혜리의 단독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혜리는 당시 유행했던 '귀밑 2센치' 일자 단발머리에 청재킷을 입은 채 책상에 엎드려있다.
하지만 발랄한 혜리의 모습보다 더 눈길을 끄는 건 바로 연예인 사진을 오려 붙여 만든 박스형 핕통. 현재 대중문화 주요 소비층인 90년대생은 알 수 없는 추억의 물건이라 눈길을 끈다.
'응답하라 1988'은 연달아 큰 히트를 친 tvN '응답하라' 시리즈의 3번째 작품으로 1988년 서울 도봉구 쌍문동을 배경으로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따뜻한 가족 이야기를 담았다. 오는 10월 방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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