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기자] ‘그녀는 예뻤다’ 황정음이 과거 추억에 잠겼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서는 김혜진(황정음 분)이 가족들과 저녁식사를 마치고 떠날 준비를 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김혜진은 잠옷을 찾기 위해 방을 뒤적이다가 과거 지성준(박서준 분)이 줬던 편지들과 자신의 학업 우수상들을 발견했다. 또 준수했던 미모를 떠올리며 흐뭇한 표정을 지었다.
동심을 가지고 썼던 동화를 읽고 “귀엽다”며 흐뭇해했다. 또 지성준이 뽀뽀를 하고 건넸던 퍼즐 조각을 만지작거리며 “이게 아직도 있을 수 있냐. 그땐 이렇게 망가질 줄 상상도 못했다”고 읊조렸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