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주연 기자] 천가객주가 뿔뿔이 흩어졌다.
30일 오후 방송된 KBS2 ‘장사의 신-객주1015’ 5회에서는 아버지 천오수(김승수 분)와 따르던 형 길소개(박건태/유오성 분)을 잃은 뒤 몸져누운 천봉삼(조현도/장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 사진=객주 캡쳐 |
천소례는 “봉삼아 누나가 미안해. 꼭 다시 올게”라며 천오수의 목걸이를 걸어주고는 “정 힘들면 아버지한테 가”라고 말하며 오열했다. 차마 몸을 움직일 수 없던 천봉삼은 생이별을 앞둔 유일한 핏줄인 천소례를 향해 가지 말라고 마음속으로 애원하며 눈물 흘렸다.
박주연 기자 blindz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