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기자] ‘육룡이 나르샤’가 첫 방송 시청률 1위를 달성했다.
6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는 12.3%(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 작품인 ‘미세스 캅’의 첫 방송보다 3.9%포인트 높은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도전(김명민 분)과 이방원(유아인 분), 이방지(변요한 분)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방원은 어두운 동굴 속에서 모습을 드러내며 “참으로 오랫동안 기다렸습니다. 스승님”이라고 말했고 정도전은 “나도 모르는 제자가 있었냐”고 경계했다. 이방지는 김명민에 “당신에게 인생 사기당한 사람이다”라고 소개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 사진=육룡이 나르샤 포스터 |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