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박 측 “계단에서 넘어져 팔꿈치 부상…일정 모두 취소”

[MBN스타 남우정 기자] 가수 존박이 골절상을 당했다.

6일 존박의 소속사 뮤직팜은 “지난 주말, 존박이 서울 강남구 신사동 자택 근처 한 건물 계단에서 넘어져 왼쪽 팔꿈치에 금이 가는 부상을 당했다. 인근 병원에서 응급 조치와 함께 깁스를 받고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부상으로 존박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되는 김동률 콘서트 게스트 무대를 오를 수 없게 됐다. 17일 예정된 2015 그랜드민트페스티벌 무대도 취소됐다”며 “뜻밖의 사고로 존박 본인이 팬들에게 상당히 죄송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빠른 쾌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존박은 이달말 신곡을 발표하고 활동을 예고했으나 잠정 연기할 예정이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