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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술 감독 정두홍이 ‘육룡이 나르샤’에 특별출연한다.
5일 SBS 월화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가 첫 방송 됐다.
이 가운데 제작진은 2회에도 이어지는 카메오의 출연 소식을 알렸다. 그 주인공은 바로 무술감독 정두홍이다. ‘육룡이 나르샤’에서 감독이 아닌 액션 배우로 활약하게 될 정두홍은 고려 말 공민왕을 시해한 홍륜으로 분해, 화려한 검술과 강렬한 에너지로 시선몰이에 나설 예정이다.
6일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 속에서 정두홍은 군사들에게 둘러싸여 있다. 그 안에서 정두홍은 검을 들고 누군가의 목을 겨누고 있다.
그의 매서운 눈빛과 악에 받친 표정은 거침없이 앞에 있는 사람을 검으로 베어버릴 듯하다. 또한 궁 안에 대치해 있는 어마어마한 군사들의 숫자와 거대하고도 화려한 궁의 배경은 ‘육룡이 나르샤’의 스케일을 짐작하게 한다.
정두홍은 극중 이인겸(최종원 분)의 회상 장면으로 나온다. 정두홍의 등장이 극의 스토리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또 어떤 스타일리시한 액션 합으로 시청자들의 눈을 즐겁게 할지 이목이 집중됐다.
제작진은 “명품배우로 손꼽히는 이순재를 비롯해, 대한민국 최고의 무술감독이자 액션배우
한편 ‘육룡이 나르샤’는 조선의 기틀을 세운 철혈 군주 이방원을 중심으로 한 여섯 인물의 야망과 성공 스토리를 다룬 팩션 사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