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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일본 등 12개국이 포함된 TPP협상이 지난 5일(현지시각) 7년만에 타결됐다.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6일 "TPP(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에 참여하는 방향으로 검토가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또 "우리나라가 TPP 협상에 참여하더라도 쌀은 양허 대상에서 제외하는 방침을 유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최 부총리는 "쌀은 지속적으로 (FTA 협상 대상에서) 제외해왔고 앞으로 추진 예정인 FTA(자유무역협정)나 TPP에 가입하더라도 쌀은 양허에서 제외하는 게 기본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최 부총리는 TPP 협상 타결로 우리나라 자동차 산업이 타격을 받을 수 있다는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의 지적에 대해
이에 누리꾼은 "tpp, 하려면 처음부터 했어야해" "tpp 나중에 하면 다른 나라가 판 짠거에 들어가는 거 밖에 안될 듯" "tpp, 결론은 항상 검토하겠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