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국, 이혼관련 심경 밝혀 "아이들에게 미안하다"
↑ 송종국/사진=MBN |
송종국과 박잎선의 이혼 소식이 알려져 화제인 가운데, 송종국이 이혼과 관련한 심정을 밝혔습니다.
송종국은 한 언론매체를 통해 "가장으로서 가정을 지키지 못한 점에 대해 팬들에게 죄송스럽게 생각하며 가족과 특히 아이들에게 미안하다"며 이혼과 관련한 심경을 고백했습니다.
양육권을 박잎선이 가진 것에 대해서는 "양육권을 지아 엄마에게 맡긴것은 아무래도 아이들이 자라나는데는 엄마의 손이 더 필요하다고 여겼기 때문이며, 아빠인 내가 육아에 신경쓰지 않겠다는 말은 전혀 아니다. 그런 맥락에서 지아 엄마, 아이들과 함께 생활했던 집도 양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지난 주말에도 아이들과 놀이동산에 다녀왔다. 변함없이 아이들을 지원하고 아낄 것"이라며 "아껴주신 팬들에게 다시한
한편 송종국이 축구 중계를 맡고 있는 MBC는 그의 이혼과 관련해 관계자를 통해 "송종국의 해설위원 활동은 이어질 것 같다"며 "아직 중계 일정은 정해지지 않은 상태"고 밝혀 송종국이 중계진으로 계속 활동할 것이라고 암시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