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기자] 샤이니 종현과 가수 정준영이 서로 다른 음악 색깔을 한 노래에 담는다.
7일 오후 첫 방송되는 케이블방송 Mnet 예능프로그램 ‘월간 라이브 커넥션’에서는 상반된 성격과 매력을 가진 종현과 정준영이 함께 음악 만들기에 도전한다.
‘월간 라이브 커넥션’은 뮤지션이 자신의 인맥으로 크루를 결성하고 그들과 함께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하는 프로그램이다. 선정된 뮤지션은 자신의 인맥과 함께 한 달 여 간의 여정을 통해 음악을 제작하고, 그 결과물을 관객들 앞에서 라이브로 선보인다.
![]() |
↑ 사진=CJ E&M |
앞서 제작진이 공개한 예고영상에서도 이런 둘의 호흡이 두드러졌다. 종현은“정준영과의 곡 작업을 구체적으로 상상해 본 적은 없지만 재미있게 무언가를 해 볼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기대감을 보였다. 반면 블러 처리된 채 등장한 정준영은 “레드 벨벳, 크리스탈, 윤아, 아이유와 함께 작업하고 싶다”고 말하며 “여자라도 하나 있었으면”이라고 말해 종현을 당황케 했다. 또 소리를 지르거나 “죽여버리겠다”고 협박하는 돌발행동을 일삼았다.
아이돌 종현과 록밴드 보컬인 정준영은 출신부터 음악 색깔까지 다르다. 여기에 상반된 성격까지 가지고 있어 둘이 티격태격하는 재미를 보는 것 역시 ‘월간 라이브 커넥션’의 새로운 재미가 될 전망이다. 7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