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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국이 심경을 밝혔다.
그는 7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 "가장으로서 가정을 지키지 못한 점에 대해 팬들에게 죄송스럽게 생각하며 가족과 특히 아이들에게 미안하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들이 자라나는데는 엄마의 손이 더 필요하기에 양육권은 지아 엄마에게 맡겼다. 그러나 아빠인 내가 육아에 신경쓰지 않겠다는 말은 전혀 아니다. 그런 맥락에서 지아 엄마, 아이들과 함께 생활했던 집도 양도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지난 주말에도 아이들과 놀이동산에 다녀왔다. 변함없이 아이들을 지
송종국은 이혼의 아픔에도 불구, 현재 맡고 있는 MBC 해설위원직은 유지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3년 2월 은퇴, 그 해 6월 MBC와 계약을 체결하고 현재까지 해설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박잎선은 2001년 데뷔해 활동하다 2006년 송종국과 결혼했다. 결혼 후 내조와 육아에 전념해오다 최근 활동을 재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