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쌍 길, 운전면허 다시 취득…“아직 자숙 중 입니다”

[MBN스타 김진선 기자] 리쌍 길이 최근 운전면허를 다시 취득했다.

길 소속사 관계자는 10일 MBN스타에 “길이 다시 운전면허를 딴 것이 맞다”고 말했다.

길은 작년 4월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돼 면허가 취소됐다. 그는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하차하고 1년 넘게 자숙 중이다.

뿐만 아니라 관계자는 “길이 솔로 앨범은 준비 중이다. 아직 정확한 발매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지난 7월 리쌍의 싱글 ‘주마등’을 발표한 길은 솔로 앨범에 대한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리쌍은 지난 9일 경기도 렛츠런파크서울에서 열린 렛츠런파크 뮤직 페스티벌 첫째 날 공연 마지막 순서로 무대에 올랐다. 리쌍은 서로를 소개하는 과정에서 길이 아직 자숙 중인 것과 운전면허를 다시 딴 것을 언급했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