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 브로, 과거 일베에 남긴 손편지 보니? "실망시키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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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엠카 브로/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가수 브로가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그가 과거 일베에 남긴 편지가 새삼 눈길을 끕니다.
과거 온라인 커뮤니티 일베에는 브로가 직접 쓴 편지 한 장이 올라왔습니다.
이 편지에서 Bro는 "저에게 보내주신 가당치 않은 성원에 가슴 깊이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응원을 발판삼아 더 좋은 음악, 더 재미있는 음악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활동하는 동안 결코 초심을 잃지 않을 것을 약속한다"며 "열심히 준비하고 노력해 여러분을 실망시키지 않은 노래로 꼭 다시 찾아뵙도록 하겠다"고 재차
앞서 브로는 '그런 남자'는 발표, 가사에 데이트나 결혼 비용을 주로 남성에게 의존하려는 한국 여성을 비꼬는 내용을 담은바 있습니다.
한편 브로는 15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슬픈 남자'를 열창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