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주연 기자] KBS2 월화드라마 ‘발칙하게 고고’의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19일 ‘발칙하게 고고’ 제작진은 출연 배우 정은지, 이원근, 채수빈, 차학연(빅스 엔), 지수, 강민아, 김민호 등 드라마를 책임지고 있는 주축 배우들의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10대들의 생기발랄한 일상을 담은 만큼 활기찬 배우들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제작진에 따르면 오합지졸 청춘들의 현장을 그리는 만큼, 어린 배우들의 에너지들이 현장에 기분 좋은 활력을 불어넣는다. 이 관계자는 “특히 밤낮없이 이어지는 촬영에도 카메라만 보면 밝게 미소 짓는 모습들은 극을 이끌어가는 힘의 원천이 된다”고 전했다.
↑ 사진=콘텐츠K, (유)발칙하게고고문화산업전문회사 |
지난 4회 방송에서는 서로를 경멸하며 무시했던 열등생 동아리 리얼킹과 우등생 동아리 백호가 단합하는 모습이 그려져 훈훈함을 자아냈다. 으르렁 거렸던 두 동아리가 뭉친 가운데 앞으로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기대를 모은다.
‘발칙하게 고고’ 5회는 19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박주연 기자 blindz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