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 금사월’ 백진희, 전인화에 감사 인사…“덕분에 미션 통과했다”

[MBN스타 유지훈 기자] ‘내 딸 금사월’ 백진희가 전인화의 도움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24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에서는 금사월(백진희분)이 자신을 도와줬던 의문의 여성을 찾아가는 과정이 그려졌다.

금사월은 초인종을 눌러도 반응이 없자 소리를 지르기 시작했다. 이때 저택의 문이 열리고 변장을 한 신득예(전인화 분)가 등장했다.

↑ 사진=내 딸 금사월 캡처

신득예는 “웬 소란이냐. 다시는 안 볼 것처럼 굴더니 왜 찾아온 거냐”고 물었다. 금사월은 “갑자기 연락도 안하고 답장도 안하니까 걱정됐다”라고 전했다.

금사월은 “누가 누굴 걱정하냐”는 심득예의 말에 “덕분에 미션 통과하고 별일 없이 지내고 있다. 감사하다는 말 전하고 싶었다. 그런데 한가지만 여쭤 봐도 되냐. 그때 여기 있었던 할머니가 진짜 마봉녀인걸 알고 있었냐”고 물었다.

신득예는 “그 분은 그림을 사러 왔었던 것뿐이다. 고객에 대해서는 자세히 말할 수 없다”고 시치미를 뚝 뗐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