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이규호, 11월 신곡 이어 콘서트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싱어송라이터 이규호(KYO)가 11월 28일과 29일 양일간 서울 합정동 LIG 아트홀에서 '몰린 2015' 콘서트로 팬들을 만난다.
1993년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서 동상을 받으며 음악계에 첫발을 디딘 이규호는 자신만의 감성으로 써내려간 노랫말과 매력적인 음악으로 많은 팬 층을 확보하고 있다. 이승환, 토이, 윤종신 등 여러 가수의 앨범에 작사·작곡·보컬로 참여하기도 했다.
그는 콘서트에 앞선 11월 3일 신곡도 발표할 예정이다. 그의 새로운 음악적 변화가 예고됐다. ‘2015 몰린’ 콘서트는 어두운 도시의 차가움이 불러오는 친숙함과 낯설음에 대한 이야기로 오롯이 노래에만 집중할 계획이라고 소속사 측은 설명했다. 해당 콘서트 예매는 10월 27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http://ticketpark.com)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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