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 변호사와 불륜설에 휩싸인 ‘도도맘’ 김미나 씨의 남편 조 모 씨가 30일 밤 MBN 8시 뉴스에서 방송되는 ‘김주하의 진실’에 전격 출연해 눈길을 끈다.
인터뷰에서 조 씨는 강용석과 도도맘 김미나의 불륜설에 대해 알게 된 경위를 상세히 언급했다.
조 씨는 3억 원을 요구한 적은 전혀 없으며, 고소 취하 보도 역시 잘못됐고, 취하와 관련한 언급을 한 적도 없었던 것으로 말했다.
또 조 씨는 이번 사건과 관련, 실제로는 강용석과 조 씨 간의 싸움인데, 도도맘 김미나를 개입시켜 부부간의 갈등에
한편, 조 씨는 앞서 MBN과의 전화통화에서 강 변호사에게 해명을 촉구했으며, 적절한 입장 표명이 없을 경우 끝까지 법정 대결을 벌이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그동안 조 씨는 지난 28일 MBN에 출연해 불륜설을 부인한 아내 김미나 씨의 발언을 믿을 수가 없으며, 그 동안 수차례 말을 바꿔 왔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