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밴드 비틀즈(The Beatles)의 영국과 미국 싱글 차트 1위곡들을 모은 앨범 ‘1’이 오늘(6일) 재발매된다.
비틀즈의 ‘1’은 6일 한층 업그레이드된 사양으로 재발매돼, 팬들의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 이번 앨범에는 ‘렛 잇 비’(Let It Be), ‘예스터데이’(Yesterday) 등 비틀스 불후의 명곡 총 27곡과 및 영상이 수록되어 있는 총 5개의 1CD, 1DVD, 1블루레이(Blu-ray), 1CD+1DVD, 1CD+1Blu-ray 버전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 영상 23편이 추가 수록된 리미티드 에디션 ‘1+’는 총 2개 버전인 1CD+2DVD, 1CD+2Blu-ray로 구성된다.
이번 앨범과 12월4일 발매되는 2LP 버전에는 프로듀서 조지 마틴(George Martin)의 아들이자 그래미 어워드 수상 프로듀서인 자일스 마틴(Giles Martin)이 애비 로드 스튜디오(Abbey Road Studios)에서 새롭게 리마스터 작업을 한 작품이 실린다.
또한 CD 속 모든 영상들은 최신 기술을 통해 화질과 음질이 모두 강화되었으며, 비틀스의 멤버인 폴 매카트니(Paul McCartney)와 링고 스타(Ringo Starr)의 코멘터리도 보너스로 수록되어 있다.
‘1+’에 추가 수록되는 23편의 영상은 1963년 촬영된 ‘트위스트 앤드 샤우트’(Twist And Shout) 라이브 공연 영상, ‘스트로베리 필즈 포에버’(Strawberry Fields Forever), 존 레논(John Lennon)이 유작으로 남긴 데모곡을 바탕으로 1995년 완성된 곡 ‘프리 애즈 어 버드’(Free As A Bird)와 ‘리얼 러브’(Real Love) 등이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