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탁해요 엄마 이상우 "11시간 떨어져 있는게 고통스럽다" 로맨틱 청혼 보니?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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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탁해요 엄마/사진=KBS |
'부탁해요 엄마' 이상우와 유진이 결혼을 약속했습니다.
지난 8일 방송된 KBS 2TV 주말극 ‘부탁해요, 엄마’에서는 달달한 키스로 결혼을 약속한 이진애(유진)와 강훈재(이상우)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습니다.
가뜩이나 자신과 달리 영선의 예쁨을 독차지하는 것도 모자라, 훈재에게 볼 뽀뽀까지 하며 적극적으로 대시하는 신유희(김소영) 때문에 속상했던 진애. 그런 그의 마음을 풀어주기 위해 아침부터 진애의 회사를 찾았다가 유희와 마주한 훈재. 그는 엄마 황영선(김미숙)이 보는 앞에서 유희에게 진애를 소개했고 “어제같이 그렇게 뽀뽀하고 그러는 거 아니다?”며 선을 그었습니다.
하지만 진애의 야근이 날로 심해지자, 영선과 유희가 그를 들볶고 있음을 확신한 훈재는 진애의 회사를 찾아가 깜짝 프러포즈를 준비했고 “맨날 여기저기서 훼방 놓고 태클 들어오고 불안해서 견딜 수가 있어야죠. 우리 그냥 확, 결혼해 버리죠?”라며 “더 많이 사랑할게요. 더 끝없이 사랑할게요”라는 말로 진심을 표현했습니다.
이어 “출근해서 적어도 11시간은 넘
그러나 기쁨도 잠시, 진애를 성남 공장 과장으로 발령하며 새로운 갈등을 예고한 영선. 과연 진애와 훈재는 주변 사람들의 방해에도 끝까지 버터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됩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