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의 신’ 이덕화, 장혁-한채아 사이 알게 돼…‘애틋한 포옹’

[MBN스타 안성은 기자] ‘장사의 신-객주 2015’ 이덕화가 장혁과 한채아의 관계를 알게됐다.

12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에서 신석주(이덕화 분)는 조소사(한채아 분)를 찾기 위해 산 속으로 걸음을 옮긴다.

그 곳에서는 봉삼(장혁 분)과 조소사가 서로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전하고 있었다.

봉삼은 “누구의 아내이든 당신은 그저 천봉삼의 마음 속에 살고 있는 여인”이라고 자신의 마음을 고백한다. 그런 봉삼의 말을 들은 조소사는 “밤새 수를 놓았다”며 주머니를 건넨다.

그는 “부디 무사히 돌아와야 한다”고 봉삼의 무사귀환을 빈다. 이를 받아든 봉삼은 “이게 풍신제보다 효엄이 있을 듯 하다”며 조소사를 품에 안는다.

이때 신석주가 이 모든 것을 목격하게 되고 둘의 사이에 대해 알게 된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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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장사의 신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