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능력자들’의 버스 덕후가 러시아 버스 덕후들의 스케일을 공개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능력자들’에는 버스에 미쳐있는 버스 덕후가 등장했다.
이날 버스 덕후는 러시아의 덕후들과 함께 러시아어로 버스 정보를 공유했다. 그는 “러시아는 대륙이 큰 만큼 스케일이 정말 다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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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능력자들 방송 캡처 |
그는 “제 친구 중에 러시아 버스 덕후가 있는데 그 친구가 군수 사업을 해서 돈을 정말 많이 받았다. 그래서 그는 진짜 버스를 사 모으기 시작해서 집에 50대 정도가 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버스 덕후는 “그 친구는 공휴일 같은 날 버스를 끌고 동네 사람들의 이동을 돕거나 하며 봉사활동을 한다더라”고 전했다.
한편, ‘능력자들’은 한 가지 취미를 깊게 파고드는 일명 ‘덕후’를 조명하는 취향 존중 프로그램이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