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좋다' 루미코가 남편 김정민의 변한 모습을 언급했다.
14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 좋다)에서는 가수 김정민과 그의 아내 루미코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루미코는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나보다 남편(김정민)이 육아를 잘한다"며 "예전에는 까칠하지는 않았지만 그냥 남자였는데 지금은 아줌마처
이에 김정민은 "내 가족이 생기면서 내 삶이 달라졌다. 신세계가 열린 거다"며 "결혼 전에는 나만 편하면 됐는데 아빠가 되고 삼형제가 생기니까 스스로 본능적으로 바뀌는 것 같더라"고 설명했다.
한편 김정민과 루미코는 11살의 나이 차이와 한국과 일본이라는 국경 차이까지 딛고 결혼에 성공해 화제를 모은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