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정형돈, 과거 촬영 중단 사태 또 있었다?...‘일주일 뒤 재개’
[김조근 기자] MBC ‘무한도전’ 정형돈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과거 촬영 중단 사태에도 눈길이 쏠리고 있다.
과거 방송된 ‘무한도전’에서는 ‘돈가방을 갖고 튀어라2-100 빡빡이의 습격’ 특집이 전파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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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한도전 정형돈, 과거 촬영 중단 사태 또 있었다?...‘일주일 뒤 재개’ |
지난 6월 방송된 ‘마이너리티 리포트’편에서 비밀번호가 잠기면서 제작진 손에 넘어갔던 돈가방의 주인을 가리는 내용이었다.
정형돈은 이날 방송 오프닝에서부터 화장실에 다녀오느라 늦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어 빡빡이들 사이에서 돈가방을 빨리 찾아야 하는 미션 중에도 복통을 계속 호소하며 화장실을 왔다갔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에도 정형돈의 복통은 나아지지 않아 결국 탈진증세로 촬영이 불가한 상황에 이르렀다.
이에 ‘무한도전’ 제작진은 촬영중단을 결정하고 일주일 뒤 촬영을 재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방송인 정형돈이 불안장애로 방송활동을 중
정형돈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12일 "정형돈 씨가 건강상의 이유로 당분간 방송 활동을 중단할 예정"이라며 "오래전부터 앓아왔던 불안장애가 최근 심각해지면서 방송을 진행하는 데 큰 어려움을 겪어왔고 결국 제작진과 소속사 및 방송 동료들과 상의 끝에 휴식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무한도전 정형돈
김조근 기자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