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그룹 엑소가 일본을 뜨겁게 달궜다.
16일 SM엔터테인먼트는 “두 번째 단독 콘서트 ‘엑소 플래닛 #2-더 엑솔루션’(EXO PLANET #2 – The EXO’luXion)을 진행 중인 엑소가 지난 10월31일부터 11월1일 일본 후쿠오카 마린멧세 공연을 시작으로, 11월 6일부터 8일까지 도쿄돔, 11월13일부터 15일까지 오사카 쿄세라돔에서 펼쳐진 총 6회의 돔 콘서트까지, 일본에서만 총 30만 관객을 동원하는 기염을 토했다”고 밝혔다.
이어 “엑소는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 데뷔한지 3년 7개월만에 일본 첫 단독 돔 콘서트를 개최해 해외 남성 아티스트 사상 최단 기간만에 돔 콘서트를 진행하는 기록을 세우며 기존 본조비의 기록을 경신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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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지난 13일 일본 오리콘은 엑소의 일본 데뷔 싱글 판매량에 관련된 기록을 재발표, 엑소의 데뷔 앨범이 해외 가수 역대 1위 기록 달성했다는 소식을 다시 보도하기도 했다.
한편 일본에서의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엑소는 오는 21일 마카오에서 투어의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