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규현의 첫 솔로 콘서트 ‘그리고 또 가을’이 성공적인 마침표를 찍었다.
규현은 지난 5일부터 8일, 13일부터 15일 총 7회에 걸쳐 서울 삼성동 SM타운 코엑스 아티움 내 SMTOWN THEATRE에서 솔로 콘서트를 개최했다. 예매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공연 추가 등으로 개최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만큼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소속사 측은 “이번 콘서트에서 규현은 ‘광화문에서’ ‘사랑이 숨긴 말들’ ‘밀리언 조각’ ‘좋은 사람’ ‘다시, 가을이 오면’ 등 2011 월간 윤종신 11월에 실린 ‘늦가을’,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 OST ‘희망은 잠들지 않는 꿈’까지 다양한 곡을 직접 선곡해 감미로운 무대를 선사했다”고 전했다.
이번 콘서트는 SM아티스트들만의 아지트로 팬들을 초대한다는 의미를 담아 SM이 선보이고 있는 콘서트 시리즈 브랜드 ‘디 아지트’(THE AGIT)의 세 번째 공연이다.
규현은 뮤지컬 ‘베르테르’를 통해 뮤지컬 배우로서도 활동하고 있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