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성은 기자] ‘리얼스토리 눈’ 30년간 해온 과일가게를 쓰레기장으로 만든 사연은 무엇일까.
16일 방송된 MBC 교양 프로그램 ‘리얼스토리 눈’에서 폐지를 모으는 과일가게 주인의 사연이 소개됐다.
거리의 불빛이 모두 꺼진 늦은 새벽. 쓰레기 더미를 이끈 여자가 한 과일가게 안으로 들어갔다. 알 수 없는 말을 중얼거리던 그는 쓰레기더미 위로 눕기까지 했다.
그를 향해 주민들은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주민들은 “1년 전까지는 장사가 잘되었다. 가게도 두 채가 있었다”고 의아해했다.
과일가게의 여주인은 “저들은 과일을 팔고, 난 고물을 주워야 산다”고 이해할 수 없는 말을 반복했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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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리얼스토리 눈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