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옥, 가슴성형 의혹에 CT촬영까지…“논란 잠식 위해”
[김승진 기자] 유승옥이 가슴성형 의혹에 대항해 CT 촬영까지 했다.
과거 유승옥의 소속사인 프로페셔널 엔터테인먼트는 "MBC '다큐스페셜-머슬녀 전성시대' 편 화면 방영 이후 지난 유승옥의 발언은 모두 거짓처럼 퇴색됐다"며 "유승옥의 노력을 장점으로 판단해 인연이 됐던 여러 관계자들이 난색을 표하며 진실규명을 요구하는 등의 문제가 발생되고 있다"고 전했다.
↑ 유승옥, 가슴성형 의혹에 CT촬영까지…“논란 잠식 위해” |
이어 "이에 관련된 논란 잠식을 위해 모 외과에서 X-RAY와 CT 촬영을 진행하여 보형물 미 삽입에 대한 진단을 받았다" 며 함께 자료를 공개했다.
또한 유승옥 소속사 관계자는 "다큐스페셜 촬영 진행 중 촬영팀이 미리 답변을 정해놓고 유도 질문하는 것, 조명조차 준비되지 않은 지하 스튜디오 촬영 환경 상 좋지 않은 결과를 초래할 것을 우려, 제작팀과의 합의 하에 촬영을 중단하고 해당 촬영 분은 방영되
하지만 8월 24일 사측과의 동의 없이 무단으로 방송을 강행했고, 해당 방송분에는 비키니 착장 영상과 함께 스튜디오 운동 영상이 전파를 타게 됐다" 며 난색을 표명함과 함께 사전 동의 없이 방송을 강행한 MBC '다큐스페셜' 측에 유감을 표했다.
유승옥
김승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