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 "류필립이 나이 듣고 엄마생각난다고 해" 폭소
↑ 미나 류필립 / 사진 = 미나 SNS |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미나가 나이에 얽힌 에피소드를 공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미안합니다 특집으로 꾸며져 가수 미나, 그룹 클릭비 김상혁, 개그맨 이상훈, 쇼 호스트 이민웅이 출연했습니다.
이날 미나는 남자친구 류필립과 첫 만남을 회상하며 "류필립이 춤추고 있는 저의 뒷모습에 반했다"고 이야기했다.
미나는 "처음엔 제 나이를 몰랐다. 20대 인 줄 알았다고 하더라"라고 말해 시청
이어 "나중에 제 나이를 듣고 엄마 생각이 났다고 하더라"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실제 미나와 남자친구 류필립은 17살 차이의 연상연하 커플입니다.
한편 류필립은 현재 군복무 중으로 미나는 자신의 SNS에 면회 인증샷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