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사가 김이나가 유재석 도촬한 사진이 공개됐다.
19일 방송된 KBS2 예능 ‘해피투게더3’에서는 ‘MC와 사랑에 빠진 사람들’ 특집으로 꾸며져 작사가 김이나, 가수 유재환, 배우 하석진, 개그우먼 박나래, 방송인 홍진호가 출연했다.
김이나는 유재석에 대해 “꾸준히 좋은 소문이 들려와서 좋아졌다”고 말했다.
MC들은 “김이나가 유재석 팬임을 증명하는 도촬 사진이 있다”며 그가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공연장을 배경에 있는 유재석의 뒷모습이 담겼다.
이에 김이나는 “‘무한도전 토토가’에 엄정화 일을 도와주러 갔는데 말은 못 걸고 신기해서 뒤에서 찍었다”며 “나는 아직도 사진을 같이 찍자고 말을 못한다”고 밝혔다.
그러자 MC들은 “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이나는 “300곡 이상 작사를 했다”며 “매달 23일 저작권료가 입금된다. 20일부터 긴장을 한다. 모바일 뱅킹으로 앞자리 수부터 확인하는데 희비가 교차한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