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성은 기자] ‘안녕하세요’ 권진영이 이영자에 대한 고마움을 표했다.
23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다양한 스타들이 출연해 고민을 나눴다.
이날 진행자가 아닌 사연 주인공으로 등장한 이영자. 그의 고민은 ‘실수’였다.
이영자의 실수를 증언하기 위해 김숙, 송은이, 권진영이 등장했고, 이들의 폭로가 이어졌다.
권진영은 “모 프로그램에 나가서 힘을 써야 했다. 그런데 무리를 하는 바람에 허리디스크가 왔다. 병원에 떠나는 순간까지 나와 송은이 언니에게 홈씨어터, TV를 선물하고 갔다”고 당시 일화를 공개했다.
이에 이영자는 “동생들에게 뭐든 챙겨주고 싶었다. 김병만이 130kg 정도를 들었다. 이기고 싶다는 생각을 했고, 쌀을 하나 더 들었다. 그 순간 허리에 디스크가 왔다”고 동생들을 위하는 마음을 전했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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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녕하세요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