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가수 황치열이 생애 첫 팬미팅을 열었다.
황치열은 지난 22일 오후 흰물결아트센터에서 첫 단독 팬미팅 ‘해피 열스데이’(Happy Yeul's Day)를 개최했다.
앞서 이번 팬미팅은 티켓 오픈 1분 만에 매진되며 ‘대세남’인 그의 인기를 증명하기도 했다. 또한 10대부터 60대까지 세대를 초월한 500여명의 여성 팬들이 대거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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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자는 “팬들의 짓궂은 질문에도 황치열은 솔직담백하게 이야기하며 팬바보다운 면모를 뽐냈다. 팬들을 위한 포토타임을 제안해 1, 2층 관객석을 누비며 팬들에게 다가가 포토타임은 물론 악수, 아이컨택까지 잊지 않는 특급 팬서비스를 선물했다”며 “오는 12월3일 생일을 앞둔 황치열을 위해 팬들은 깜짝 생일파티를 준비해 그에게 커다란 감동과 기쁨을 안겨주기도 했고, 이에 감동한 황치열은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고 밝혔다.
생애 첫 팬미팅을 마친 황치열은 “추운 날씨에도 많은 팬님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어 행복했다. 그날의 순간을 잊지 않고 항상 겸손한 마음으로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