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내 딸 금사월' 한번 더 출연…이번에는 '톱스타 연기'
↑ 유재석 내딸 금사월/사진=MBC |
방송인 유재석이 MBC 드라마 '내 딸, 금사월'에 한 번 더 출연합니다.
25일 '내 딸, 금사월' 측은 "유재석은 오는 29일 방송될 '내 딸, 금사월' 26회에 출연한다"고 말하며 지난 방송에 이어 유재석이 한 번 더 출연한다는 사실을 알렸습니다.
유재석은 앞서 지난 22일 오후 방송된 '내 딸, 금사월'에서 해더 신(전인화 분)의 수행 비서로 등장해 해더 신을 도와 만후(손창민 분)에게 복수할 커다란 초석을 마련했으며, 이후에는 긴 머리에 동그란 안경과 콧수염을 붙이고 완벽하게 다른 인물로 변신해 추상파 화가를 연상케 하는 천재화가연기를 펼친 바 있습니다.
이미 1인 2역을 소화한 그가 이번에 연기하는 캐릭터는 톱스타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선 두 역할을 소화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한 그가 이번 출연에서는 어떤 연기를 보여줄 지 많은 이들의 관심
한편 유재석의 드라마 카메오 출연은 그가 출연 중인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펼친 재능기부 경매에 따른 결과로, 당시 방송에서 '내 딸, 금사월' 측이 2000만 원에 그의 24시간을 낙찰받아 '무한도전' 멤버들 중 최고 경매가를 기록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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