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방송인 노홍철의 복귀작 케이블방송 tvN ‘내방의 품격’ 첫 방송이 확정됐다.
CJ E&M 관계자는 30일 오전 MBN스타에 “노홍철이 ‘내방의 품격’과 ‘노홍철 길바닥 쇼’에 출연한다”며 “‘내방의 품격’은 다음 달 23일 오후 11시 편성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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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스타 DB |
‘내방의 품격’은 인테리어 초보들을 위해 전문가들 도움을 받아 집과 방을 업그레이드하는 생활밀착형 토크쇼다. 1인 가구가 늘어나는 요즘 적은 비용으로 작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바꿀 수 있는 실용적인 정보를 제공해 줄 것 예정.
‘노홍철 길바닥 쇼’는 온라인 콘텐츠로 선공개한 후 TV로 편성할 프로그램으로 SNS에 올라온 일반인 사연을 받아 노홍철이 직접 현장에 나가 시민들을 인터뷰하는 형식이다. 편성은 아직 미정.
한편 노홍철은 작년 11월8일 새벽 강남 논현동 인근에서 음주운전 단속에 걸려 물의를 빚었다. 이후 MBC ‘무한도전’과 ‘나 혼자 산다’ 등 출연 중이던 프로그램에서 모두 하차했다. 이후 유재석, 정형돈 등이 합류한 FNC 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약 10개월 만에 MBC '잉여들의 히치하이킹'으로 복귀했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