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아, 방송 도중 눈물 펑펑…사연 보니? "아버지 임종 지키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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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시아/사진=스토리온 |
배우 정시아가 화제인 가운데 그의 눈물이 덩달아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과거 방송된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정시아는 "내가 외동딸로 자랐다. 아버지가 갑작스럽게 돌아가셨는데 그 곁에서 임종을 지키지 못했다. 아버지를 혼자 가시게 한 게 정말 죄송했다"고 고백했습니다.
이어 정시아는 "시아버님 밥을 차려드릴 때마다 (아버지가 생각난다). 생각해 보니 내가 우리 아버지께 밥을 차려드린 적이 없는
정시아의 눈물에 MC 이승연은 "아버지께 차려드린다고 생각하고 시아버지께 해드리면 된다"며 정시아를 위로했습니다.
한편 정시아는 지난 29일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딸 시우 양과 함께 출연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