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학년도 수능 성적발표, 전현무가 밝히는 수능 당일 도시락 ‘폭소’

2016학년도 수능 성적발표, 전현무가 밝히는 수능 당일 도시락 ‘폭소’

2016학년도 수능 성적발표가 오늘(2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된다. 이 가운데 전현무의 수능 당일 도시락 발언이 화제다.

과거 전현무는 tvN '수요미식회'에서 내 인생에서 잊지 못할 밥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이날 전현무는 "대학 수학 능력 시험 보는 날, 어머니께서 도시락을 싸줬다. 그런데 밥을 콩밥으로 지어주셨는데, 콩 입자가 엄청 컸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 2016학년도 수능 성적발표, 전현무가 밝히는 수능 당일 도시락 ‘폭소’

이어 "그 밥을 먹고 사회탐구 영역 시간에 속이 부글부글 거려서 시험에 집중할 수 없었다. 콩이 위 안에서 돌아다니는 느낌이었다"고 전했다.

전현무는 "그래서 엄마한테 매번 '엄마가 해준 콩밥 때문에 내가 재수하게 됐다'고 말한다"고 덧붙여 폭소케 했다.

2016학년도 수능 성적발표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