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K팝스타5'에 역대급 참가자가 등장했다.
3일 SBS 오디션프로그램 'K팝스타5' 측은 노래를 시작하자마자 양현석과 박진영, 유희열 심사위원을 충격에 빠트린 참가자가 등장했다고 밝혔다. 이에 심사평 도중, 갑자기 심사위원들이 즉석에서 자신의 회사로의 영입하려는 치열한 공방전도 벌어졌다는 후문.
남승용CP는 “참가자가 노래를 시작하자 녹화 현장은 전율의 도가니였다. 모든 스태프가 온몸에 전율을 느낄 정도였다”며 “유희열 심사위원은 평소에 감정 표현을 많이 하지 않는 편임에도 소리를 지르며 환호하고 노래에 맞춰 손을 흔드는 등 흥분한 모습을 보였다. 박진영 심사위원도 ‘정말 과장하기 싫은데 지난 5년 동안 ‘K팝스타’에서 들은 노래 중 최고’라고 극찬했다. 양현석 심사위원은 ‘꿈에서나 본 친구를 여기서 만난 듯한 느낌’이라고 평가하더라”라고 녹화 분위기를 전했다
이어 “시즌5 참가자들은 참 무섭다. 심사위원의 예측을 계속 넘어서고 있다. 아마도 이번 방송에서 선보일 참가자의 무대가 그 시발점이 될 것 같다”고 귀띔했다.
오는 6일 오후 6시10분 방송되는 'K팝스타5'에서는 본선 1라운드 마지막 이야기와 본선 2라운드 랭킹오디션의 현장이 전파를 탄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