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신은경이 과거 소속했었던 소속사 대표 김 모씨는 자신의 SNS에 "신은경의 만행을 드러내겠다"며 운을 띄웠다. "현재 신은경의 전 소속사 측이 주장하는 이야기는 전부 사실"이라고 말하며 "아직도 소속사가 악덕이라고 이야기하는 사람들 때문에 나 역시 공개하겠다. 우리 회사에 몸담고 있을 때도 아이 병원비를 달라며 2천여만 원의 돈을 빌려 갔다"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신은경의 집에 가보니 고양이방, 매니저방은 있는데 아이방은 없었다"고 덧붙였다.
김 씨는
글의 말미에는 “어디 저도 고소해 보시죠? 할말 아직 많습니다만”이라며 채권 자료들을 공개해 파문이 일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