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이자 코바나컨텐츠 상무이사 김범수가 비밀 결혼을 한 사실이 밝혀졌다.
최근 김범수는 예능 ‘비밀독서단’ 녹화에서 결혼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다가 자신의 비밀 결혼 사실을 깜짝 고백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범수는 “저는 아주 최근에 결혼을 했다. 가족끼리 모여서 조용하고 검소하게 했다. 정말 최근 일이라 공식적으로 이야기한 게 오늘이 처음이다”라며 끼고 있던 결혼 반지를 들어 보였다.
제작진은 물론, 함께 출연하고 있던 비밀독서단원 그 누구도 몰랐
한편 김범수는 서울대 경영학과 출신으로 2000년 SBS 8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고 2004년 프리랜서 선언을 했다. 이혼 후 다방면에서 활동하다 최근 한 예능에서 안문숙과 부부 설정으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