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의 분위기 문채원 철벽녀 친구 생각하며 연기

그날의 분위기 문채원 철벽녀 친구 생각하며 연기

↑ 그날의 이야기 문채원/사진=스타투데이

배우 문채원이 '철벽녀' 캐릭터는 절친을 참고했다고 밝혔습니다.

문채원은 ‘그날의 분위기’에서 철벽녀 수정 역을 맡았습니다.

이에 대해 문채원은 "고등학교 제일 친한 친구가 수정 캐릭터에 가까웠다. 캐릭터는 드라마틱한 인물이 많으니 상상 속에서 가져왔는데 이번에는 제 친구를 많이 생각했다"고 캐릭터 연구 비하인드를 공개했습니다.

이어 "친구의 평소 말투, 철벽 습관, 표정을 많이 생각했다"며 "그런데 아직 친구한테는 이야기를 안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그날의 분위기'는 KTX에서 우연히 처음 만난 '안 하는 거 참 많은' 철벽녀와 '맘만 먹으면 다 되는' 맹공남, 그들이 하룻밤을 걸고 벌이는 밀당 연애담으로, 오는 1월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