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홍조 예방법, ‘미쓰 홍당무’ 공효진 “전남친 류승범이 10년 만에 인정해”
안면홍조 예방법과 더불어 영화 ‘미쓰 홍당무’ 공효진이 화제다.
공효진은 과거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서 영화 '미쓰 홍당무' 작품을 두고 2~3주 간 고민에 빠졌다고 밝혔다.
![]() |
↑ 안면홍조 예방법, ‘미쓰 홍당무’ 공효진 “전남친 류승범이 10년 만에 인정해” |
이날 방송에서 공효진은 “'예쁜 배우라는 수식어를 무색하게 만들만큼 미쓰 홍당무'에서 양미숙은 제대로 망가지는 캐릭터였다”며 “이 작품을 할지 말지를 결정하는데 2~3주라는 오랜 시간이 걸렸다”고 솔직히 털아놨다.
이어 “이 역이 자꾸 생각이 나고 내 손에서 시나리오가 떨어지지 않을 정도로 많은 고민에 빠졌다”며 “이 캐릭터가 내 몸에 너무도 잘 맞을까봐 두려워서 솔직히 포기 하려고 했었다. 그러나 예쁜 이미지를 버리고 망가지기로 결심해 결국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고 당시 기쁜 마음을 또 한번 느꼈다.
이뿐만 아니라 전 남자 친구 류승범은 공효진의 연기생활 10년 만에 드디어 인정을 해줬다
공효진은 “그동안 류승범은 나한테 ‘연기 나한테 배웠는데 많이 컸다’고 하더니 결국 이 작품을 통해 인정을 받았다”고 흐뭇한 마음을 드러냈다.
또한 “예쁜 여배우라는 수식어를 포기하니 연기력 논란이 일지 않았다”며 “하는 작품마다 너무 잘 돼서 기분이 좋았다”고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안면홍조 예방법
/온라인 뉴스팀 @mkculture.com